사는 이야기/유마경 이야기

[스크랩] 모든 것의 근본은 무엇일까 ~~~

후암동남산 2008. 8. 23. 09:49


                      떠오는 저것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모든 것의 근본은 무엇인가요~~~


문수사리께서 묻고 유마힐께서 답하시길~~


문수   “허망한 분별은 무엇의 근본입니까?”

유마힐 “도리에 어긋난 그릇된 생각이 근본입니다.”


문수   “도리에 어긋난 그릇된 생각은 무엇이 근본입니까?”

유마힐 “의지하는 곳이 없는 상태를 근본으로 합니다.”


문수   “의지하는 곳이 없는 상태는 무엇이 근본입니까.”

유마힐 “의지하는 곳이 없는 상태는 근본이 없습니다. 문수사리,

        이 의지하는 곳이 없는 상태가 근본이 되어 모든 것이 이루어 집니다.“


*** 본원처(근본이 없는 곳)란 의지처가 없는 곳이지요.

     본원처와 일치된 생활이 아니라면 생활의 근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아마 의지처가 아닐까요.

     의지처란 기대는 곳입니다.

     기대는 곳은 반드시 기대는 곳을 기준으로 판단을 하는 언덕(분별심)을 드

     러내게 되지요.

     분별심이 정견에 의거 하지 않는 다면 그릇된 생각이 되겠지요.

     그릇된 생각은 허망한 분별에서 비롯된다 하겠지요.

     본원처를 알기 위해서는 의지처가 자기(自己)에서 비롯됨을 알아야 되지요.

     법우님 !

     자기(自己)에서 비롯된 본원의 줄기

     “자기(自己)를 바로 보았을 때” 본원처를 알 수 있지 않을 까요.

     오늘도 공부합니다. “자기(自己)를 바로 보자고~~~”   나무 관세음 보살 _()_ ***

출처 : 모든 것의 근본은 무엇일까 ~~~
글쓴이 : 해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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