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위촉(委囑)법문3
미륵아, 보살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잡된 글귀나 무익한 말의 수식을 즐기는 것이며,
또 하나는 심원한 뜻과 내용을 두려워 하지 않고 그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사람이다.
잡된 글귀나 무익한 말의 수식을 즐기면 그는 수행에 이제 겨우 들어선 보살이
라고 알아야 한다.
집착을 떠나 심원한 경전을 접하여도 두려워하지 않고 능히 그 안에 들어 마음
이 청정해지고 설하는 그대로 수행하면, 이 사람은 깊이 깨달음의 수행을 닦는
사람이라고 알아야 한다.
출처 : 부처님의 위촉 법문3 ~~~
글쓴이 : 해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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