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세가지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간절히 소망하는 절실함이 없기 때문이다." -천생연분같은 짝을 만난 여자의 말-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싶은 본능이 있지만, 진정한 사랑을 만났다는 여자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가물에 콩나듯이긴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만난 여자들도 있으니, 진정한 사랑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간절히 원하는 절실함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그냥 원하는 것과 절실히 원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절실한 마음이 있다면, 죽기 살기로 노력하지 않겠는가. 예를 들어 마실 물도 없는데 단수가 된 경우, 그냥 목이 마르다면, 수도물이 나올 때가지 기다리겠지만, 목이 타들어가는 갈증으로 견딜 수 없다면, 슈퍼에서 생수를 사오거나, 슈퍼에 생수가 떨어졌다면, 산에 가서 약수라도 퍼오려 할 것이고, 약수가 없다면 여기저기를 다니며 수돗물이라도 받으려 할 테고, 이도 저도 안된다면 빗물이라도 받아 마시려 하지 않겠는가? 연애도 때로는 그런 절실한 마음이 필요할 때가 있다. 자신에게 단점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180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자신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겸손한 마음으로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사실, 단점과 부족한 점이 많아도 운만 좋다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 외모도 예쁘지 않고, 착하지도 않는데다 성질도 있고, 날씬하지도 않고, 여자답지도 않고, 애교도 없어도, 시집은 잘가는 여성들이 있으니, 주변 환경이 좋은 여자들이다. 좋은 오빠가 있다던가, 친구들 중에 잘생긴 오빠가 있는 친구들이 많다던가, 주변에 아는 오빠가 많더건가, 직장이나 동네에 괜찮은 남자가 많다던가, 이처럼 주변 환경이 좋은 여자들은 노력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좋은 남자를 만나기 쉽다면,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대다수의 한국 여자는 그렇지 않은 환경에 산다는 것이다. 좋은 인연이라도 있다면 천만다행이지만, 주변에 좋은 인연도 없는데, 이도 저도 싫다면, 결국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기 십상이니, 이러한 운명을 극복하려면, 자신의 단점과 문제점을 고치려 노력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겠다. 단점과 문제점과 부족한 점이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장점만 바라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으니 말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절실한 마음이 없으니, 단점과 문제점과 부족한 점을 커버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다. 솔직히 자존심 때문이 아닌가? 허울만 좋은 자존심에 연연하지 말고, 자존심을 세워줄 정도의 멋진 남자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어떨까?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것 세가지가 있는데, 살펴보겠다.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세가지
1. 진실한 마음
진실한 마음은 내면적인 아름다움에서 나오는 것으로 남녀를 초월하여 내면적인 아름다움의 첫번째라 할 수 있겠다. 진실한 마음만 있다면, 나머지는 절로 따라오게 마련이니 말이다. 마음이 진실한데 착하지 않을 수 있을까? 진리는 진실함 속에 있는 것이고, 사랑도 매한가지다. 진실함이 없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일 수 있겠는가? 오늘날 사회는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사랑은 제쳐두고 돈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남자를 만나는 여자들이 있는데, 돈은 핸드폰의 이어폰처럼 악세사리같은 부속물이지, 본체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보다 돈을 우선시한다면, 여자를 얼마든지 돈으로 살 수 있다는 물질만능주의자나 돈독이 오른 스쿠루지같은 구두쇠를 만나 결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몇 푼의 돈에 자신이 넘어가는 꼴이 되지 않겠는가? 사실 많은 남자들이 돈을 쫓는 여자의 환심을 사기 위해 돈많은 척하고 허세를 떠는데, 이를 모르고 여자가 결혼한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노릇이다. 이러한 잘못된 결혼을 피하려면, 애초에 사랑을 최우선시하여 남자를 만나야할 것이다. 돈을 먼저 보고 남자를 만나면, 자칫 공짜 핸드폰에 고급 무선이어폰을 준다고 현혹되어 사듯 속빈 강정 혹은 요란한 빈수례같은 남자를 만나기 십상이니, 진실한 마음으로 먼저 사랑을 보도력 노력하자. 진실한 사랑을 논할 때 빠지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연예인같은 이상형에 집착하는 것이다. 연예인에 빠져, 사랑해서 만난다는 남자에게 소흘한 여성들이 있는데, 이 또한 진실한 마음에서 나오는 사랑이 아니다.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라. 남자친구가 걸그룹에 빠져 당신에게 소흘하다면 좋겠는가? 육체적인 쾌락주의에 빠져 사는 것도 진실한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솔직히 사랑보다 쾌락이 더 좋기 때문이 아닌가? 오늘날 우리 사회는 물질만능주의와 쾌락주의, 그리고 연예인에 빠져 진실한 사랑보다는 이해타산적인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진실한 마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아기들의 마음은 순수하고 진실하지만, 커가면서 진실한 마음을 잃는 경우가 많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자 한다면, 먼저,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2. 매력 가꾸기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만나려면 자신의 매력을 가꿀 줄 알아야할 것이다. 여성들이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잃어면, 외모 가꾸기에 소흘한 경우가 많은데, 매력이란 관리를 잘못하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으니, 위험천만한 일이다. 몸매 관리를 안해서 너무 뚱뚱해 지거나, 피부관리를 안해서 피부가 엉망이 된다면, 어떤 남자가 좋아하겠는가? 여자의 피부는 생명이라는 말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의 고운 피부에 큰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예쁜 여자들은 오이 맞사지에 팩까지 하면서 피부를 관리하는데, 얼굴도 안 예쁜데 피부마저 엉망이 된다면, 밑천없는 장사 신세처럼 남자를 사로잡을 건덕지가 없게 되기 십상이다. 남자는 여자의 몸매와 피부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의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몸매가 늘씬하고 피부가 고우면 얼마든지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지만, 반대라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여자도 뚱뚱하거나 피부가 엉망인 남자를 꺼린다.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남자야 오죽하겠는가? 학창시절 여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피부가 고왔었다. 그런데, 나중에 만나보면 천차만별이다. 피부 관리를 잘 한 여자는 아직도 피부가 이팔청춘인데, 피부 관리를 잘 못한 여자는 화장을 안하면 남자들이 깜짝 놀랄 정도다. 여자는 천성적으로 대부분 피부가 곱기 때문에 관리만 잘한다면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니, 피부 관리를 잘하자. 여자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을 턴데, 그러기 위해서는 피부 관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예쁘지 않아도 남자가 여자에게 깊이 정들면 예뻐보일 수 있으니, 예쁘지 않다고 예쁜 여성보다 매력이 떨어지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자의 매력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피부가 엉망이라면, 아무리 정이 들어도 예쁘게 보일 리가 만무하니,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여자라면 누구나 피부를 관리해야할 것이다.
3. 유연성
세상에는 자존심을 굽힐 줄 아는 유연성이 부족하여 손만 내밀면 잡을 수 있는 좋은 남자를 눈앞에서 놓치는 여자들이 많다. 손을 내밀 줄 몰라서가 아니라 자존심 때문에 손을 내밀지 않는 것이다. 주변의 매력적인 여자들을 보면, 자존심이 정말 대단해서 사랑하는 남자라도 자신을 가장 예쁘게 봐주지 않으면, 자존심이 상해 연락을 끊고 이별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남자 쪽에서는 도통 이별의 이유를 모르니, 전화나 문자 한통이면 오해가 풀릴텐데, 자존심 때문에 마음을 정리하는데, 이별 후에 그만한 남자를 만나지 못해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게 된다면, 이별이 평생토록 후회되지 않겠는가?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하지 말고, 때로는 자존심을 굽힐 줄 아는 유연성이 필요하겠다. 사실 우리 사회는 예쁘다는 말에 인색하여 한국 남자들은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 뺨치는 정도가 아니라면, 예쁘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근데, 당신도 자신이 잘나가는 여자 연예인보다 예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왜 자존심이 상한다고 헤어지려 하는가? 자존심을 좀 상하더라도 이렇게 말해보라. "오빠, 절 사랑한다면, 절 제일 예쁘게 봐주면 좋겠어요." 센스가 있는 남자라면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지 않겠는가? 니가 짱 제일 예쁘다고. 이런 말을 하기엔 자존심이 상해서 "됐거든요!"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연예인보다 예쁘게 봐달라는 말이 그리 어려운가? 자존심 때문에 헤어질 생각이라면, 사랑하는 남자에게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보이고 싶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이라도 해보고 헤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그럼, 헤어져도 이유는 알테니 말이다. 엄동설한에 탱크가 가려면, 윤활유가 필요하듯이 사랑이 완성되는 사랑의 봄이 오기 전까지는 혹한으로 사랑의 연줄이 끈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고무줄같은 유연성이 필요하겠다.
여성들에게 묻고 싶다. 절실한 마음으로 천생연분의 인연을 찾겠는가? 아니면, 그냥 기다리다가 결국 눈을 낮추어 짝을 만나겠는가? 물론 그냥 기다려도 운만 따르면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겠지만, 한국 여성들이 쳐한 현실을 보았을 때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으니, 진정한 사랑을 만나고 싶다면, 단점과 문제점을 고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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