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작은 아이가 수련회를 간답니다.
하루의 병영생활을 하러 간다는 데
학교가는 날 보다 일찍 나서길래
조심하여 다치지 않고 갔다오라 하고선...
남산을 올랐습니다.
서둘지 않고 천천히 오르는 남산길...
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는데
머리 속 생각이 많은지
도중에 뒤로 걸어서 오르는 것을
잊고서 세면장까지 바로 걸어서 올랐습니다.
세면장에서 땀을 씻고
세수를 한바탕하고서
다시 오르는 남산길...
어~~~
이곳도 절반은 뒤로 걸어올랐는데
오늘은 계속 자세를 바꾸지 않고 오릅니다.
팔각정에 다다라서
숨쉬기 운동과 목운동, 옆구리 운동,허리운동 등을 하고서
다시 남산체육회로 내려 갑니다.
근력운동을 부지런히 하고서
어느 정도 운동이 마무리 되가기에
체중계에 올라 보니...
조금이나마 체중이 빠지는 군요...^^
하산길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서서히 뛰면서 내려오니
집에 금방 도착합니다.
이제 샤워를 하고
주변 정리하고
목이 안좋아
병원을 들렸다...
오늘의 규칙적인
일들을 찾아서 해봅니다.^^
오늘이 벌써 7월 12일 입니다.
세월이 정말 빨리 갑니다...
오늘도 좋은 날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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