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잠시 작은 아들과 뒹굴었어요...

후암동남산 2012. 7. 16. 10:46

아침에 일어나

산에 남산에 갈까 하다

 

잠시 머믓거리면서 두아들방을 살폈읍니다.

 

오늘은 왠지 작은 아들과 잠시라도 함께 누워 볼까하여

큰아들을 깨우고 작은 아들 옆에 누워 둘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 남산은 아침을 먹고서 올랐습니다. 

 

보스보슬 내리는 빗방울을 피하려

우산을 들고 올랐습니다.

 

후암초등학교 쯤 이르르니 빗방울이

멈춘듯합니다.

 

우산을 접고 천천히 남산 북측순환도로를 따라

오르니 아침을 먹고 올라 그런가 배가 둔탁합니다. ㅎㅎ

 

그래도 남산에 오르면 어느 덧 정상에 다다르고

정상에 다다르면 근력운동을 하면서 몸상태를 점검해봅니다.

 

오늘은 몸상태가 그런데로 괜찮은 편입니다.

 

운동을 마치고

걸어내려 오는 길

몸이 가쁜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은 가족과 뒹굴어 보는 것

함께함을 느끼는 기회라 좋은 것 같습니다.

 

내가 중심이 아닌 가족이 중심이 될때

가족의 관심 속에서 자란이들이타인에 대한 배려와

합리적인 사고 그리고 정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성장하면 최고일 것입니다.

 

두아들의 성장에

이와 같은 뒷받침이 되고자

오늘도 작은 노력을 실천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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