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아침마다 오르는 남산

후암동남산 2012. 7. 17. 11:49

아침마다 오르는 남산이

날씨의 변화에 따라 오르는 시간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조간신문을 기사를 흟어 봅니다.

 

늘 그러 하듯이

신문을 보다 보면

전체를 봐야 신문에서 손을 놓게 됩니다.

 

신문을 보고서

남산을 오르려니

두아이가 분주 합니다.

 

잠간의 틈으로

오가는 인사를 마치고

혼자 산엘 오릅니다.

 

이제는 지속적으로 오르다 보니

몸에 큰무리가 없고

건강 상태가 좋아져 갑니다.

아울러 몸에도 근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오늘도 남산 북측순환도로를 따라 천천히 걷습니다.

 

걷다 보니

큰 화물 트럭이 돌을 잔득 가지고 남산 중턱에 머물러 있습니다.

 

화물트럭을 피해

중간을 지나 계속해서 걸어 올라가니

오늘 따라 사람들이 없습니다.

 

조용히 오르다 보니 어느 덧

버스정거장에 이르르고 조금 더 가니

세면장이 나와

오늘도 세면장에 가서

세수를 하고 열기를 식힌 후 정상으로 향합니다.

 

남산 팔각정에서

세바퀴를 돌고 목운동과 맨손체조를 하고서

근력운동을 하는 곳인 남산체육회로 내려가서

근력운동을 합니다.

 

체육회로 내려가니

회장님과 매일 인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아는 얼굴들과 인사를 하는 데

모르는 분들이 인사를 해와

함께 인사를 합니다.

 

6가지의 근력운동을 마치 후

남산을 뛰어서 내려오니

집사람이 출근 중이고

모친께서는 신문을 보시고

내게 남겨진 것은 식탁에서의

조반 멋는 것과 뒤처리랍니다. ㅎㅎㅎ

 

조반을 먹고

인터넷써핑을 하다고

세면과 샤워를 한후

이제 공부를 해야 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유익한 하루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ㅅ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