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른 아침에 잠시 일을 하고
조간신문을 보았더니
남산에 오르기가
애매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조반을 먹고
남산을 올랐습니다.
오늘은 남산 북측 순환도로B인
마라톤을 주로 하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
동국대 뒷편과 국립극장 방면으로 걸었습니다.
쉬지 않고 걷다 보니 어느새
동국대 뒷편에 이르더니
금새 국립극장에 다다릅니다.
국립극장에서
남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니...
조금 지칩니다.
제1전망대를 지나
제2전망대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서
다시 정상을 향해 걸었습니다.
세면장에 이르러
얼굴의 열기를 식힌 후
정상인 팔각정을 향해 갑니다.
도중에 뒤로 걷기를 하면서
오르니 어느 덧 팔각정에 이르니
팔각정을 세바퀴 돌고 다시 맨손체조를 합니다.
맨손 체조를 하고서
잠시 쉬었다 남산체육회로
근력운동을 하러갑니다.
근력운동을 하는 데
윗몸일으키기가 오늘은 35회를 했답니다.
모든 운동을 끝낸 후
냉수를 마신 후
하산길을 계단 쪽으로 잡아 내려 갔습니다.^^
천천히 내려가는 계단길에
만나는 사람이 힘들게 올라 옵니다.
어느 덧 발걸음을 옮기다 보니
처음 시작한 출발점이 나옵니다.
출발점에서
오전일과를 마무리
귀가를 하니 어느 덧 10시10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늦게 오른 남산
다른 때 보다 운동을 더하고 더 걷고
내려온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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