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집사람이 아프다네요...

후암동남산 2012. 7. 19. 15:00

어제 부터 몸살기가 있는 지

귀가 후 몸이 안좋다고

누워야 겠다 합니다.

 

잠자리를 만들어 주고

개인적인 일을 하다보니

어느 덧 자정이 지났네요.

 

아침에 일어나

집사람이마를 만져 보니 열은 없더군요.

 

괜찮은 가 십어 6시30분경에

괜찮으냐 물어 보면서  큰아들 학교가야 된다하니

일어나 부엌으로 갑니다.

 

내심 걱정되어

아이들을 깨울 겸 기웃거려 보니

아이들도 피곤한지 일어나질 못하고

집사람은 무엇을 준비합니다.

 

아이들을 깨우고

신문을 보고 있으니

어제내린 비가 계속해서 내리니

산에 가기가 멋적어 기다립니다.

 

결국 아침을 먹고 아이들을 단도리 한 후

책을 보다가

병원에 들려

나의 약을 처방 받고

비상약으로 몸살감기약을 사놓았습니다.

 

집사람이 출근을 도와 주려니

그냥 간다고 나갑니다.

 

맘 한편이 아려 옵니다.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오늘은

이마트 들려

일하러 갑니다.

 

이마트를 들려

출근하니

오후 1시 ...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