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은밀한 리베이트나 접대를 요구하는 거래처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의 리더 중에는 매출신장과 기업의 성공을 위해 비자금을 만들려는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업의 자금을 불법적으로 유출시키는 비자금은 대개 가공경비 처리나 자산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이루어지며, 임직원 또는 친인척 등의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자금을 세탁한다. 예를 들면 지급하지도 않은 임금을 가공해 장부에 넣거나 대표이사 친인척을 직원으로 올려놓고 임금을 빼돌리기도 하며, 급격한 가격변동이 있는 업종이라면 특수관계회사와의 비정상적인 거래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비자금은 기업의 자금을 횡령하는 것이므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그러므로 기업에서 외부로 돈이 빠져나갈 때에는 이 비용이 정당한 증빙을 갖추고 이루어진 거래인지 살펴보아야 한다. 업무관련성이 있는 지출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라면 보다 신중 계약서와 지급내용이 일치, 지급근거가 되는 품의서나 사규를 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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