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대학입시

교사들이 뽑은 수험생의 모범조건 10가지

후암동남산 2012. 9. 27. 16:34

1. 수업을 충실히 받는 학생은 합격한다.

입시공부의 기분은 수업에 있다.
이것은 어느 만큼 제도가 바뀐다고 하더라도 결코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수업을 소홀히 한다면 합격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2. 능률있게 공부하는 학생은 기초력을 소홀히 않는다.

입시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고교 3학년까지 배운 사항의 집대성이다.
어디선가 막혔다면 망설이지 말고 옛날 교과서로 되돌아가라.


3. 합격을 달성하는 학생은 자기 분석을 엄격히 한다.

자기의 실력을 안다고 하는 것은 결점도 장점도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음을 말한다.
싸움은 먼저 '나'를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4. 지망대학을 일찍 결정한 학생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합격하기가 수월하다.

'나'를 안 다음에는 이번에는 적을 잘 알아야 한다.
적의 모습도 보지 않고 싸운다면 승리는 불안하게 마련이다.


5. 현명한 학생은 집중력을 지속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

요컨대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취미나 운동과 단호히 인연을 끊는 학생보다는
그것을 알맞게 기분 전환하는 데 활용한 학생이 실력이 는다.


6. 밝은 성격의 수험생은 놀랄만큼 성적이 잘 올라간다.

아무리 의기소침해도 마음에는
그것을 웃어 넘길 수 있을 만큼의 명랑성이 의외로 수험생활에는 필요하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가는 법이다.


7. 기적을 일으키는 수험생은 집념을 가지고 지망대학에 도전하고 있다.

지망대학을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이 때로는 슬럼프를 탈출하는 커다란 열쇠기 된다.
'지망대학을 바꾸는 수험생은 대개 당초보다 하위권의 대학을 겨냥하게 된다.'는 말도 있다.
자신의 목표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8.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의 생활리듬은 규칙 바르다.

'수험생=불건강'이란 공식은 이미 낡은 것이다.
이것은 거의 모든 교사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다.
'몸을 혹사시키면 실력의 반도 발휘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많이 보았다.'는 교사들이 많이 본다.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힐 필요는 없다.


9. 자기 나름의 알맞은 학습법을 터득하고 있는 수험생은
   경쟁상대에게 한걸음 두걸음 격차를 벌려 놓는다.

'노트작성이나 참고서 사용을 독자적인 방법으로 잘 활용하는 수험생은 성적이 오른다.' 는 말이 있다.
그렇지만 이런 학습법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아니다.
처음에는 선배나 친구들의 방법을 모조리 흉내내는 것이 가장 좋다.
그것을 바탕으로 삼아 자기에게 어울리는 방법을 찾아낸다.


10. 요령이 좋은 수험생은 24시간을 제대로 활용한다.

졸리운 때는 일단 잠깐동안 잠을 자고는 머리를 거뜬하게 한다.
다른 사람의 학습방법에서 본받은 것이 있으면 지체없이 모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