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과학사전

유세포와 공변세포

후암동남산 2012. 10. 30. 17:49

 

 

유세포와 공변세포.hwp

 

1.유세포 [ parenchymatous cell , 柔細胞 , じゅうさいぼう ]

여러가지 생리기능을 수행하는 살아있는 세포를 말하며 크기, 형태, 구조가 다양함.

 

1-1유세포 [ oil cell , 油細胞 , ゆさいぼう ]

방사유세포 및 축방향유세포의 특수형으로 기름을 함유한 것.

방사유세포:

축방향유세포:

 

1-2유세포 [ laticiferous cell , 乳細胞 , にゅうさいぼう ]

 

단순한 관상을 이루고 있는 무절유관.

 

2.무절유관:무절유관 [nonarticulated laticifer, 無節乳管, むぜつにゅうかん]

용어해설 >자연과학 >생명과학

다핵의 한 세포로 된 관상의 유관으로 분지되는 경우도 있음.

유관 [laticifer, 乳管]

자연과학 >생물 >조직/기관

세포의 불요생산물의 한 분비조직으로 여기고 있다. 그 성인에 따라 유절유관과 무절유관으로 나누지만 기능은 같다. (1) 유절유관(ariculated laticifer) : 민들레속,...

단순유관 [simple laticifer, 單純乳管, たんじゅんにゅうかん]

용어해설 >자연과학 >생명과학

하나의 세포로서 형성되어 있는 유관. 무절유관.

유세포 [laticiferous cell, 乳細胞, にゅうさいぼう]

용어해설 >자연과학 >생명과학 단순한 관상을 이루고 있는 무절유관.

2-1.나무 줄기의 검은부분에 대하여...

나무줄기를 횡으로 절단하여 보면 나무의 중심부분은 섹이 진하고 밖으로 나오면서 연해지는데요.

 

안쪽의 색이 진한 부분을 심재라 하고 흐린부분을 변재라고 해요.

즉 질문자가 지금 질문하고 있는 줄기의 색이 진한 부분은 목재의 중심부분으로 심재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요.

 ................................................

<참고> 

변재와 심재일부 수목의 수간을 횡단면상에서 관찰하여 보면 중심부에 짙은 색을 띠는 심재가 그리고 가장자리부분에 옅은 색을 띠는 변재가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는데 심재가 수간 내부에서 차지하게 되는 반경의 비율은 수령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일반적으로 유령목에 있어서는 수간의 대부분이 변재로 이루어져 있으나 수령의 중가에 따라 심재가 수간내에서 차지하게 되는 반경의 비율이 점점 커지게 되며 노령목에 이르러서는 변재가 수피 안쪽으로 매우 좁은폭의 원주대를 형성할 정도로 미약하게 발달되는 경우도 있다.심재와 변재는 재색을 기준으로 하여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나 심재와 변재의 엄밀한 정의에 따른다면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구분 방법이다.변재는 통수세포에 의해 통도기능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으로써 살아있는 축방향유세포 및 방사유세포에 의한 수목의 생리적 활동이 왕성한 2차목부의 조직이다.심재로의 이행은 유출물 등이 세포내에 퇴적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는데 일부 활엽수재의 경우 에는 심재화 과정에 따라 타일로시스(tyloses)도 함께 발달하게 된다. 그 후 모든 생활세포들은 죽게 되고 결국 생리적인 기능을 잃어버린 죽은 조직인 심재가 형성되는 것이다. 많은 수목에 있어서 수간의 중심부가 기능상으로는 심재화 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변재화는 아무런 재색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

 

3.공변세포:

 공변세포와 표피세포의 구조적 차이는 무엇인가요?

기능적차이는 엽록체의유무로 광합성o, 광합성x로 알수있는데...

구조적차이 표피세포가 변형되어 공변세포가 만들어진거고요

 공변세포 즉 기공은 잎의 뒷면에 대부분 위치해있습니다.

 

 

3-1.공변세포는

중학1학년용>

기공을 낮에 열고, 밤에는 닫는 것으로 배웠을 것 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햇빛에 의한 것이랍니다.

 흠... 그냥 햇빛때문이라면 막연하니깐 공변세포가 열리는 과정을 설명해 드려야겠군요.

 공변세포는 엽록체가 있어서 광합성을 할 수 있지요? 그래서 낮이 되면 공변세포 안에서 광합성으로 세포의 활동에 필요한 양분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면 삼투현상 (물(용매)이 반투막을 사이에 두고 농도가 낮은 용액에서 높은 용액으로 이동하는 현상)에 의해서 물이 공변세포 속으로 과다하게 들어옵니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한데요, 공변세포의 구멍쪽(안쪽)은 두껍고 다른 표피세포들과 닿아있는 쪽(바깥쪽)은 상대적으로 얇습니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공변세포가 부풀었을 때 안쪽은 조금 늘어나고, 바깥쪽은 많이 늘어납니다. 휘어지는 것이지요.

 낮에는 이렇게 기공이 열리고, 밤에는 그 반대로 부풀었던 공변세포가 줄어들어 기공이 닫힙니다.

중학2학년용>

공변세포특징 

 표피세포가 변형된 것으로 반달모양이며 기공쪽 세포벽이 바 깥쪽보다 두꺼움 엽록체를 가져 광합성을 할 수 있는 것이 다른 표피세포와 다른점

 아래는 공변세포와 기공에 대한 설명 입니다 ^ ^

그림에서 양쪽에 있는 비엔나소세지모양의 세포가 공변세포이구요.

물론 그 속에는 핵과 엽록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공변세포 사이에 있는 구멍이 기공이랍니다.

먼저 왼쪽 그림은 아직 기공이 열리지 않은 상태인데요.

기공 좌우에 있는 공변세포의 세포벽을 보시면, 기공쪽에 향하는 세포벽

(즉, 왼쪽 공변세포는 오른쪽 부분의 세포벽이,  오른쪽 공변세포는 왼쪽부분의 세포벽이)

훨 더 두꺼운 것이 확 보이시죠??

오른쪽 그림은 낮이 되어서 기공이 열린 그림입니다.

이 과정은 공변세포내로 물이 흡수되어, 공변세포가 부풀다 보니까, 세포벽이 더 얇은쪽으로 공변세포가 휘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운데 있는 기공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세포가 팽창하는데 한쪽 세포벽은 두껍고, 또 한쪽 세포벽은 얇다 이겁니다.

당연히 얇은 쪽으로 더 팽창을 하려고 하니, 공변세포가 휘어지고, 가운데 기공이 열리는 겁니다.

낮 -> 빛 -> 공변세포의 엽록체에서 광합성 -> 공변세포의 K이온 투과성이 증가함 -> K이온의 농도가 증가 -> 삼투압 증가 -> 공변세포안으로 물 흡수 -> 팽압증가(공변세포가 팽창함) -> 공변세포가 벌어짐 -> 기공이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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