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과학사전

열곡대

후암동남산 2012. 11. 17. 11:54

 

1.열곡대 [ 裂谷帶 , rift zone ]  

열곡(裂谷 2개의 평행한 단층애로 둘러싸인 좁고 긴 골짜기)이 길게 이어져 형성된 띠. 열곡대가 점점 넓고 깊어지면 홍해와 같은 좁은 바다를 형성하고, 더욱 발달되면 새로운 지각을 형성하는 해령(海嶺)이 된다.

 

 

2.열곡대

킬라우에아의 동쪽 열곡대

열곡대(영어: Rift zone)는 일부 화산지대에서, 특히 화산의 형성 중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직선상의 갈라진 틈에 의해 용암이 화산 정상이 아닌 능선에서 분출할 수 있는 하와이순상화산에서 볼 수 있는 지형이다. 예를 들면, 현재 진행되는 킬라우에아 용암의 분출은 킬라우에아 분화구에서 동쪽으로 약 15km 떨어진 킬라우에아의 동쪽 열곡대에 위치한 푸우오오 분화구로부터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열곡대는 보통 화산 정상으로부터 수십 킬로미터까지 뻗어가는데, 하와이에 있는 대부분의 화산은 두 개에서 세 개의 열곡대를 갖고 있다. 열곡대로부터 반복적으로 분출된 용암이 쌓이면서, 하와이의 많은 화산들이 길게 늘어진 모양을 띠게 되었다. 이러한 화산의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는 마우나로아 산은, 하와이어로 "기다란 산"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3.

해령은 해수면 밑에 있는

해저산맥이고요 위에 갈라진 틈 같은게 있습니다.

 

열곡은 v자 형태로 파여있는 계곡입니다.

 

이게 발산형경계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지형들이지

동시에 발견되는게 아닙니다.

 

한 경계에서 둘 중 하나가 보이는 겁니다.

 

열곡은 말 그대로 열의 '계곡' 입니다.

그러니 육지에서 관찰할 수 있죠

 

해령은 '바다' 해, 그러니 바다에서 볼 수있는 지형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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