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3일째 남산을 올랐습니다.^^

후암동남산 2015. 7. 14. 16:09

첫날은 집사람과 이야기 하며 오르니 그리 힘든줄 몰랐습니다.

 

둘째날은 비가 오니  날씨 탓에 힘든 줄 모르고 올랐으나

              하산뒤 온몸이 쑤시는 듯 합니다.

삼일째는 오를까 말까하는 심리적인 갈등을 극복한 후

             혼자서 올랐습니다.

              오르다 보니 몸의 찌쁘듯한 것들이 좀 사라지면서

              땀이 몸에 차기 시작합니다.

 

남산을 오르고 내리면서 주변을 살펴보니 그동안 작은 변화들이

있다는 것을 느껴보는 하루 입니다.

아직 남산에 오르는 것에 적응은 안되 몸이 불편하지만  일주 일이 지나면

좀 나아질 겁니다.

내일도 남산에 오른 것에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