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집사람과 이야기 하며 오르니 그리 힘든줄 몰랐습니다.
둘째날은 비가 오니 날씨 탓에 힘든 줄 모르고 올랐으나
하산뒤 온몸이 쑤시는 듯 합니다.
삼일째는 오를까 말까하는 심리적인 갈등을 극복한 후
혼자서 올랐습니다.
오르다 보니 몸의 찌쁘듯한 것들이 좀 사라지면서
땀이 몸에 차기 시작합니다.
남산을 오르고 내리면서 주변을 살펴보니 그동안 작은 변화들이
있다는 것을 느껴보는 하루 입니다.
아직 남산에 오르는 것에 적응은 안되 몸이 불편하지만 일주 일이 지나면
좀 나아질 겁니다.
내일도 남산에 오른 것에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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