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1~20위
종합 순위 1위는 '서울대'가 차지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과거에는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POSTECH, 옛 포항공대)이 경합을 벌인 적이 있지만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는 종합 대학이 아닌 이공계열 특성화 대학이라는 점에서 종합순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연고대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동 4위는 고려대와 연세대가 차지했습니다.
2017년에는 고려대가 4위, 연세대가 5위였습니다.
6위는 경희대가 차지했습니다.
2018년 10위에서 무려 4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하면서
최근 10년 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위 서강대 / 8위 이화여대 / 9위 한양대 에리카(ERICA) / 10위 중앙대가 차지했습니다.
11위에는 아주대와 인하대 / 13위 한국외대 / 14위 서울시립대 / 15위 건국대
16위 부산대 / 17위 동국대 / 18위 국민대 / 19위 서울과기대 / 20위 숙명여대 순입니다.
서울 외 지역 대학으로는 아주대와 인하대의 약진이 돋보이며,
부산대가 지방 국립대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19위 서울과기대 역시 최근 두각을 나타내며 가파른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서울산업대'에서 교명을 '서울과학기술대'로 바꾼 이후,
이공계열에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국립대라는 이점을 내세워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18년 대학평가 순위 - 인문/사회/자연/이공 계열 순위 & 평판도 순위
인문계열과 사회계열 종합 순위입니다.
서울대가 1위를 차지했고, 한양대, 성균관대, 연세대, 고려대 등이 상위권입니다.
사회계열 순위에서 경희대가 5위를 차지한 것이 돋보이는 점입니다.
인문계열 순위에서는 경북대(15위), 인천대(17위), 부경대(18위), 부산대(19위), 전남대(20위) 등
지방 대학이 20위권에 많이 진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회계열 순위에서는 인서울 대학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산대와 경북대, 아주대 등이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공학계열과 자연계열 대학 순위입니다.
공학계열 1위는 포스텍, 자연계열 1위는 카이스트가 차지했습니다.
포스텍과 카이스트가 각 분야에서 서로 1, 2위를 번걸아 차지하면서 이공계열 최고 대학임을 입증했습니다.
그밖에 공학계열에서는 이공계열 특화 대학인
유니스트(UNIST, 울산과기대),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8년 평판도 순위 입니다.
평판도는 기업/공공기관 인사 담당자 550명,
고등학교 교사 5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인식 또는 본인의 생각과는 조금 다를 수 있으며,
대학 종합평가 순위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판도 순위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순위와 비슷합니다.
서울대 - 연고대 - 성균관 한양 서강 - 인하대 중앙대 경희대 부산대/아주대가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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