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른 남산^^
찬바람이 살랑살랑~~~
몸이 덜더우니 마음에 여유가 있는 것 같네요.^^
요즘은
동네형님과
따로 산에 갑니다....
동네형님은 6시이전에 오르고
저는 6시이후에 오릅니다.^^(6시 이전은 하루의 리듬을 놓치는 경향이 있어서...ㅎㅎㅎ)
오늘은
오르는 도중
고모와 고모부 내외를 만났네요.^^
두분 모두 건강해 보여 좋습니다.^^
두분이 어머니가 안보이시니 어머니는 안오르시나 묻네요..
어머니와 개성할머니게서
제 뒤로 올라오신다 하였지요.^^
연세들이 있으시니
산을 오를 때
서서히 몸의 컨디션을 생각하며
오릅니다.^^
숲속길을 따라 오르니
항시 만나던 아낙 두분이
오늘은 보이질 않네요.^^
그분들이
운동을 하던 장소에서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산을 향해 오릅니다.^^
정말 오늘은
산에 사람이 없네요.^^
산정상에 오르니
KBS에서 촬영을 나와 찰영을 하네요.
잠시
구경을 하다
팔각정에서 평소와 같은 운동을 합니다.^^
남산체육회로 내려와
기구 운동을 하니 벌써 07시40분이네요...ㅎㅎㅎ
서서히 내려오는 길에
청솔모 출몰지역에서
잠시 주변을 살펴봅니다.^^
쟈식이
나무 위에서 곡예를 피고 있네요.
청솔모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웃음을 짓고
하산 합니다.^6^
오늘도
오른 남산의 분위기는
왠지 썰렁합니다...
요즘 분위기가
점차 썰렁해 져가는 것인가...
주변이 설사 썰렁해 진다 하여도
마음의 편안함을 놓치지 마세요.^^
그래야 즐거움 과 행복이 깃들어 오지 않을까요...
오늘도
모든 분들께 행운이 철철 넘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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