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부터 다시 오른 남산

후암동남산 2007. 10. 8. 10:17

어제는

잠을 많이 설쳤네요.ㅠㅠ

 

뜻하지 않게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한꺼번에 스쳐지나니 잠이

잘 들 질 못하네요.^^

 

몇차례

왔다 갔다 하면서

주방 식탁에서 책을

보기도 하고  욕조에 들어가

반신욕을 하며 눈을 감고 잠을

재촉해 보기도 하고... 결국 책을 보다

새벽 4시경에 다시 잠이 들었군요. ...ㅠㅠ

 

아침에

일어나

남산을 올랐지요.

 

8일 만에

오르니 오를때는

몸이 무거웠는데

숲속길을 지나며

정상을 향해 가니

무거운 몸이 좀 출리는 듯하네요.^^

 

산정에 오르니

오랫만에 보는 헬스

동호회원이 오르고 있네요.^^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하고 팔각정으로 오르니

오늘따라 사람이 적네요. 날씨 탓인가...

 

팔각정에서

맨손체조를 하고

헬스하러 갔습니다.

 

오랫만의

헬스라 몸이

유연하질 못하네요...

 

조금씩

운동량을 늘리지

다시 몸이 원래의 힘을

쏱아 내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날을 만들어 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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