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른 남산길
조금 늦게 올라가기에
계단으로 올라 갈까...하다
순환버스가 다니는 순환도로로 올랐습니다.^^
쉬지 않고
오르니 몸에
땀이 땀에 젖내요...
하루의 일과를
남산과 한다는 것
생활의 첫단추를 여미는 것이지요.
오늘도
오르는 길은
사람들이 뜸하네요.
내가 늦게 오르는 탓일까...
아니면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가...
이생각 저생각을 하며 오르니 이제는
모두가 긴팔을 입고 다닙니다...서서히
추위와의 전쟁을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것인가 봅니다...
팔각정에
다다르니
고정 손님
한분만 계시네요...
안영하세요!
인사를 하고 맨손체조를
끝낸후 바로 남산 체육회로 가서
헬스를 하였네요...
늦은 남산길이라
마음이 조급한 것일까...
서둘러
매일의 운동량을
마친 후 산에서 내려옵니다...
뛰어서
서둘러 내려오니
산뜻한 몸상태가
오늘 하루의 시작을 반기는 것 같네요.^^
모두들
하루의 행복을
맑고 밝게 열어가세요.^^
오늘도 즐거움이 가득하고
행복이 알알이 익어 가는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_()_
'사는 이야기 > 남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보다 여유 있는 남산길 (0) | 2007.10.11 |
---|---|
남산은 그대로 인데... (0) | 2007.10.10 |
오늘부터 다시 오른 남산 (0) | 2007.10.08 |
1박2일의 산행을 마치고... (0) | 2007.10.05 |
지리산 맛보는 날~~~ (0) | 2007.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