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른 남산은
숲속 산길을 따라
열심히 올랐습니다.^^
오르면서
만나는 분들과
"안녕하십니까?"
"예.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하면서 올랐습니다.^^
주고 받는 것은 없어도
산이란 것으로 인해
적의 없는 인사를 나누는 것
정말 오랫만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살아가는 것이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
그리고 조화를 따르기 보다는
삶이 다툼의 연속으로
비추어 져서 그런가
봅니다.ㅠㅠ
산길을 따라
오르면서
머리속의 잔상을
비워버립니다.^^
산정상에 올라
평상심을 유지하니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 없는
맨손체조와 아울러 헬스를 하였지요.^^
헬스를 하면서
서로가 하는 이야기는
남에 대한 배려가
자신들이 살아갈때와는
정반대인것 같다는 말들이 나옵니다.^^
가난한 시절엔
안그랬는데
요즘은
진정
주변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눈치보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일설들 하시네요...
잠잠히 듣고
오늘도
평소의 운동량을
마치고 하산합니다.^^
오늘의
하루 싫지만
싫어할수 없는 하루 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오늘이 아니고
오늘이 내일이 될 수 없는 현재일뿐이기에
더욱더 열심히 오늘 하루를 멋지게 일구어 가야 되겠습니다.^^
모두들
오늘도 행복이
가득찬 하루를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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