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어제보다 여유 있는 남산길

후암동남산 2007. 10. 11. 10:02

오늘도

걸어 오르는

남산 숲길을 밟아봅니다.^^

 

아침녁에

고요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도 시원찮은 판인데...

 

나는

산속으로

걸어 들어 갑니다.^^

 

이세상의

모든 것을 잊고

아침시간의 남산을

오르는 길은 마치 명상의

시간을 갖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산속길

홀로 걸으며

몸에 배는 땀을

즐기며 자유를 만끽합니다.^^

 

오늘도

한호흡에 살아

있음을 감지하고 있지만...

 

산을 내려가자마자

세속의 생동감을 느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남산의 팔각정에서

가벼운 체조를 하고서

남산체육회로 발길을 옮겨

헬스를 하였지요....^^

 

오늘따라

많은 인원들이

북적입니다....

이게 사는 맛인가봅니다.

 

헬스를 끝낸후

하산하여 집에 도착하니

새로운 일과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세속의 삶에서

또 하나의 긴장을

가지고 오늘을 이겨 내야지...

 

오늘은 오늘로 끝나면 안되겠지요.

오늘은 내일의 뿌리가 되야 하는 오늘입니다.

오늘 내일의 튼튼한 뿌리가 되도록 열심히 생활해 가야겠지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를 만들어 가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