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걸어 오르는
남산 숲길을 밟아봅니다.^^
아침녁에
고요한 세상 속으로
들어가도 시원찮은 판인데...
나는
산속으로
걸어 들어 갑니다.^^
이세상의
모든 것을 잊고
아침시간의 남산을
오르는 길은 마치 명상의
시간을 갖는 것 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산속길
홀로 걸으며
몸에 배는 땀을
즐기며 자유를 만끽합니다.^^
오늘도
한호흡에 살아
있음을 감지하고 있지만...
산을 내려가자마자
세속의 생동감을 느껴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남산의 팔각정에서
가벼운 체조를 하고서
남산체육회로 발길을 옮겨
헬스를 하였지요....^^
오늘따라
많은 인원들이
북적입니다....
이게 사는 맛인가봅니다.
헬스를 끝낸후
하산하여 집에 도착하니
새로운 일과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세속의 삶에서
또 하나의 긴장을
가지고 오늘을 이겨 내야지...
오늘은 오늘로 끝나면 안되겠지요.
오늘은 내일의 뿌리가 되야 하는 오늘입니다.
오늘 내일의 튼튼한 뿌리가 되도록 열심히 생활해 가야겠지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를 만들어 가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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