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른 아침
남산 숲길을 향해
홀로 걸어 갑니다.^^
고요한
숲속길을
걷다보니...
지난주 한번
만났던 외국인이 인사를 하네요.^^
서투를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를
저는 서툰 영어로
"하이"를
말을 던지고 나니
자신의 언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언어로 서로가
대화가 일어지니 오르며 슬쩍 미소짓습니다.^^
세상은
상대적이라든가... ...
오늘도
남산은 계절의
변화만 있는데 ...
오르는 사람들은
보이고 안보이고...
오르고 내리는 중
만나는 사람들이 다양해 지네요.^^
외적인 변화
눈으로 알 수 있지요...
내적인 변화
마음의 방향을 쫒아야 하지요...
오늘도
겉모양은 틀려도...
저는 저일 따름이지요...
제가 진정 저일때 그때 저는 자연과 하나이지요.
오늘도
산을 오르며
생각해봅니다.
나란 주인공 놓치지 않는
오늘의 삶을 살아가야지... _()_
그때서야
저는 자연과 하나 되는 자연인 이겠지요._()()()_
토요일에
아이들과 함께한 불꽃축제...
일요일에
친구들과 함께한 청계산 산행...
모두 즐거움과의미 있는 하루 였지요.
오늘도
자연인 으로서 저를 지켜나가는
의미있는 하루를 만들어 가야지...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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