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2월동안
3개월을 함께 교육받은
회사직원들과 함께한 날 입니다.^^
체력단련 겸
동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져볼 요량으로
오랫만에 만든 북한산 등산길입니다.^^
집에서 나서려니
집사람 사무실을
잠시 들려 온 시간 때문에
약속시간이 빠듯하겠네요.ㅠㅠ
할 수 없이
술도 안마실겸
시간도 맞추어 볼겸
승용차를 가지고 가기로
했네요.^^
집에서 출발하여
구파발역을 향하니
불광동을 지날 때
전화가 오네요...
약속 시간내에 도착이
가능한가요...^^
이때가 15분 전이니
충분히 가능하다 답변하고
구파발역을 지나니 알던 길이
사라지고 300M앞으로 더 나가
우회전이란 표시가 있습니다.^^
서둘러 목적지에 도착하니
정학히 11시... 약속시간에
도착했네요...^^
이때 부터 오른 북한산길
초입에 있는 먹자골목을
지나 오르니 보리사란 작은
사찰이 나옵니다.^^
사찰을 지나 오르니
좌측에 원효봉이 멀리 보이네요.^^
원효봉으로 가자고 했는데
동료들이 백운대로 바로 오르네요...
백운대길로 들어서니 조금위에
대동사가 보이네요...^^
대동사에 오르니 좌측에 보이는
사찰이 보이는 것이 대웅전이 없는 것이
꼭 고시원 같던데...^^
궁금해 그곳을 향해 오르니
대웅전은 구석에 있는 지라
안보이고 천불전이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것이...
꼭...
고시원 같이 건축되어 있군요.ㅠㅠ
이곳의 뒷산이 영취봉이랍니다.
정말 멋져 보이데요...^^
영취봉 앞에는 백운대 정상이
확인되듯 태극기가 펄럭이는 것이 보입니다.^^
동료들은 백운대를 향했는데
저는 대동사와 상운사에 올라
사진을 찍고서 뒤따라 백운대를
오르니...
서둘러 오르다 보니 오른 쪽 배가
살살아파옵니다...ㅠㅠ
좀 더 천천히 꾸준히 오르니
몸과 콧잔등 그리고 머리가
온톤 땀으로 범벅이 되네요...^^
조심조심 오르니
앞에 분명 위문이 나와야 하는데
오르는 계단과 저위에 보이는 산과 하늘뿐이네요...
에구~~~
오늘도 힘든 것을 보니
몸이 불었나 봅니다.ㅎㅎㅎ
낑낑대며
거친호흡과 함께
발걸음을 산 위로
내딧으니 정말 힘들어 지네요.ㅠㅠ
온몸은 땀이 범벅일때 쯤
위문에 오르는 만들어진
계단이 보이네요...
끙끙대며 간신히 오른
위문앞 동료가 기다려 주며
하는 말 ㅎㅎㅎ
이제 정상이네요.^^
백운대를 오르지요.ㅋㅋㅋ
백운대 정상을 동네 엉아와 함께
오른 뒤 번잡해서 위문까지 가고선
더이상 오르지 않았지요.^^
그래...
오늘도 나는
이곳에 있을테니
오르고 오라하였지요.^^
동료들이
백운대정상에서 내려 온후
간단히 함께한 점심 ...
그 후
서둘러 내려와
막걸리 한잔을 한후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도
건강관리를
멋지게 하였네요.^^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_()_
초입의 보리사
영취봉의 대동사
상운사 대웅전
영취봉
위문위 쉼터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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