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꿀꿀이 들과 함께하는 산행
어렵지는 않지만
힘들지는 않지만
운동 삼아
재미 삼아
함께 한지도 꽤 되가네요.^^
매번 갈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함께하는 이들이
정말 재미 있고 배려심이
넘치는 것을 봅니다.^^
이번 산행은
구파발 역에서
40분 마다 있는
마을 버스를 타고
진관사 입구로 와
좌측 산행 코스를 타고 올랐습니다.^^
처음부터
산등성까지 오르기 까지는
그런데로 가파릅니다.^^
가파른 곳을 오를때는
힘들더라도 쉬지 않고
정상까지 가야 ...
당장은 힘들어도 힘들지
않게 오르는 것이라고...
들었지요.^^
그러나
함께하는 이들이
힘들어 하기에 도중에 쉬면서
계속해 올랐지요.^^
힘들게 오른 산등성
정말 좌우가 눈에 덮인 산이라
눈이 즐겁네요.^^
산 줄기따라
사모바위까지 가는 길
정말 눈이 즐거운 것이
아~~
이곳으로 오르는 것도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모 바위에서
승가사로 내려오지 않고
불광동 쪽으로 가다가
비봉 바로 밑으로 빠져
우측길로 빠지지
어~~
야간에 오른 길이 네요.^^
내려오면서 살피니
어두운 곳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오른 곳이네요.^^
아~~
요곳으로 다시 한번
그때와 똑같이 올라야 겠네요.^^
하산 후
술한잔 좋았네요.
그리고
노래방 주인이 영 장사를 못하지만
즐거운 한시간을 마무리하고 나오니
아직도 이르다 하여...
남대문 시장에서 소주를 먹고 헤어졌습니다.^^
오늘 함께한 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네요.^^
산행시 좌측산
산행시 우측산
날씨가 흐렸기 때문에 핸폰에 잡힌 해 ^^
겨울을 이겨가는 꽃눈..
사모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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