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북한산을 갔다 왔지요.
1월은
주말마다 산행이
있네요.^^
다음 주 토요일엔
회사 동료와 북한산을
일요일은 꿀꿀이방 친구들과
북한산을 오릅니다.
북한산을 오르되
모두 오르는 길은 다르네요.^^
다음 주를 위해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을 갔습니다.^^
아이들과는
남산만을 올랐는데
오랫만에 다른 곳을
함께 했네요.^^
양재에서 원텃골로
돌순바위로 매바위로
매봉을 올라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오른 길로
다시 하산을 했습니다.^^
하산하며
앞선 어르신네가
작은 아들과 이야기 하며 내려오며
대화 하는 것을 들으시더니...
작은 아들이 존대말을 꼬박꼬박
붙이며 함께 내려 오니 칭찬을 해줍니다.^^
작은 아이가 기분이 좋은 지
오르면서 투정했던것을 사과
하네요. ㅋㅋㅋ
역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작은 아들 놈의 마음이 기분
좋은 것 같네요. ^^
추운 날씨지만
아이들이 제법 잘 따라
주어서 매봉까지
편히 올랐갔다 왔네요.^^
내려 와서는
명동 국시집인가
그곳에서 국수와 만두를 점심
으로 요기 한 후 집으로 돌아 왔네요.^^
아이들이 짜증내지 않고
함께한 산행 다음에 함께
다녀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두 아들과 함께한 청계산 산행
아이들이 좋아 하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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