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아들과 함게한 남산 ^^

후암동남산 2008. 2. 24. 22:31

오늘은

파주 금강랜드를

부모님 모시고 가기로

하였는데...느닷없이 모친이

아파서 잠시 보류를 하였네요.ㅠㅠ

 

보류하는 동안

저는 반신욕조에서

온욕을 하며 1시간 넘께

잠을 잔것 같습니다. ^^

 

잠시 후

모친께 갈수 있으시냐

물으니 점심을 드시고 가신다기에

요틈을 타서... ㅎㅎ

 

큰아들과

남산을 함께 올랐습니다...^^

 

친구들은 도봉산을 오르는데

동참을 못해 미안하지만...

 

사정이 그리되

산에 가려는 욕심에

아들과 함께한 남산...

 

하늘은 맑고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이 좀 세군요. ㅎㅎㅎ

 

오랫만에 오른 남산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더구나

아들과 함께한 남산은

더욱 즐거운 길이 되었네요.^^

 

정상에 이르자

아들이 하는 말 북한산과

도봉산을 가리키며 저곳은 어디냐...

묻네요.^^

 

오늘 도봉산을 가려다

잡힌 하루인데...

 

산이름을 가리켜주며

날씨 좋을 때 함데려가기로 하였네요.^^

 

남산에서

아들이 먹고 싶은 것이 있으니

사달라기에 돈을 주고 빨리 먹고 내려 오라 하였지요...

 

왜냐하면

점심을 먹고

부모님과 찜질방을

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루는 바쁘게 지나 가네요...

 

다만 오늘은

제가 편히 쉬는 날이 되었기에

월요일부터는 좀더 덜 피로한 일과를

가져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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