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파주 금강랜드를
부모님 모시고 가기로
하였는데...느닷없이 모친이
아파서 잠시 보류를 하였네요.ㅠㅠ
보류하는 동안
저는 반신욕조에서
온욕을 하며 1시간 넘께
잠을 잔것 같습니다. ^^
잠시 후
모친께 갈수 있으시냐
물으니 점심을 드시고 가신다기에
요틈을 타서... ㅎㅎ
큰아들과
남산을 함께 올랐습니다...^^
친구들은 도봉산을 오르는데
동참을 못해 미안하지만...
사정이 그리되
산에 가려는 욕심에
아들과 함께한 남산...
하늘은 맑고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이 좀 세군요. ㅎㅎㅎ
오랫만에 오른 남산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더구나
아들과 함께한 남산은
더욱 즐거운 길이 되었네요.^^
정상에 이르자
아들이 하는 말 북한산과
도봉산을 가리키며 저곳은 어디냐...
묻네요.^^
오늘 도봉산을 가려다
잡힌 하루인데...
산이름을 가리켜주며
날씨 좋을 때 함데려가기로 하였네요.^^
남산에서
아들이 먹고 싶은 것이 있으니
사달라기에 돈을 주고 빨리 먹고 내려 오라 하였지요...
왜냐하면
점심을 먹고
부모님과 찜질방을
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루는 바쁘게 지나 가네요...
다만 오늘은
제가 편히 쉬는 날이 되었기에
월요일부터는 좀더 덜 피로한 일과를
가져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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