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두아들에게
요즘 공부 하느라 힘들지 하고...
오늘
아빠와
남산을 오르자 하니~~
두아들이
벌떡 일어나
세수를 하고 앞장을 서내요.^^
이내
미소를 지으며
두아들과 오른 남산 ^^
오늘은
모처럼의
남산 벚꽃을 구경도 할 겸 ~~~
도서관에서
분수대쪽으로
벚꽃 구경을 하며
걸었습니다.^^
좌측으로
나열되어 흰 것으로
줄을 서있는 것이 마치
꿈의 동산에 온 것 같아~~~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합니다.^^
분수대에 이르니
핫초코를 먹는 다하여
핫초코를 사주니...
둘이서
먹으며 이곳 저곳
꽃구경을 합니다.^^
분수대에서
꽃 구경을 마치고
남산 타워를 향해 오르니
두놈다 몸이 많이 약해진듯합니다.^^
전에 왔을 때는
정상에 올라도
팔팔하던 아이들이
오늘은 전망대에 이르니
힘들어 합니다.^^
안쓰러운 마음이지만
그래도 전망대에서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두런 두런
이야기를 하며 쉬었습니다.^^
쉬는 도중
저 멀리 보이는 산들에
대해 서울의 크기에 대해
큰 아이가 질문을 하네요.^^
답변을 해주며
다시 오르는 정상길
작은 아이가 정말 힘든가 봅니다.^^
약 30M정도
놔두고 집으로 간다고
고집을 피우네요.ㅠㅠ
요즘
힘들어 하는 것을 알지만
집으로 홀로 보낼수 는 없기에
다시 달래 정상으로 올라 갔습니다.^^
오늘따라
벚꽃 구경을 하려는지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정상에 오르자
저는 헬스장으로 향했고
아이들은 정상에서 구경을 하다
헬스장으로 내려 왔습니다.^6^
이곳에서
오늘도 운동을 한 후
아이들과 함께 순환도로로
내려 오니... 하늘을 뒤덮는 벚나무들이
일부는 피고 일부는 꽃봉우리가 한창이네요.^^
아마
주말이면
남산의 벚꽃이
한창 피크일 것 같습니다.^^
천천히
꽃구경을 하며
내려오는 발길이
두아들과 함게한 날이라
기분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일과 남산오르기를
두아들과 한께 무척
기쁘고 즐거운 아침이었습니다.^^
두아들과 전망대에서 함께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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