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른 남산
4월9일부터 벚꽃축제라...
남산시립도서관의 벚꽃이 언제나
화려하게 만개를 개시하기에 혹시나
하고 올랐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도서관 앞의 벚꽃이
남다르게 희고 화려한게
눈에 두드러지네요.^^
오늘은
분수대 쪽 길을
한 바퀴 돌며 벚꽃을 감상하고서
계단길을 통해 오르기 시자간 남산길...
개나리는 활짝 만개를 하고
간헐적으로 피어있는 벚꽃과 조만간
개화를 하려는 벚꽃의 붉은 송이를 보며
전망대까지 올랐습니다.^^
전망대 밑의 개나리
제세상을 만난 듯 노란것이
주변을 환히 만들어 가네요...
전망대 밑에
보이는 숭의여대와 동국대 뒷길의
순환도로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벚꽃들이 제법 피어 납니다.^^
시간이 되면
천천히 손을 잡고
걸어보는 것 괜찮을 듯 합니다.^^
전망대에서
정상을 향해 오르니
아직 숙취가 완전히 빠지지
않았나 몸에서 땀이 많이 나네요.^^
정상에 올라
팔각정을 3바퀴돌며
호흡을 가다듬고 체육회쪽으로
발길을 옮겨 기구운동을 하기 시작했네요.^^
4월18~19일 지리산을
가기로 하였기에 상하체 운동을
고르게 하며 산행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마친 후
내려오는 하산길
천천히 뛰어 내려오니
벚꽃 꽃봉우리가 붉게 온 하늘을
수놓습니다.^^
조만간 남산의
순환도로의 하늘이 흰 벚꽃으로
하늘이 장식될 것 같네요.^^
시간의 여유가 있는 분들
꼭 한번 남산 벚꽃 축제에 와보시기 바랍니다.^^
남산벚꽃 축제 전야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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