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도 남산은 여전히 벚꽃으로 가득하네요.^^

후암동남산 2008. 4. 11. 10:36

오늘도 오른 남산

오늘은 도서관 주변이

어제보다는 화려하질 않군요.^^

 

오히려

남산기슥으로 나타나는

벚나무들이 피어나는 꽃들이

더욱 화려해 졌네요.

 

오늘은 남산을 오를때

동국대 뒷편이나

남산도서관에서

분수대쪽으로 가기보다는

국립극장에서 남산도서관으로

내려오는 길을 택하거나......

남산도서관에서

순환도로를 따라

국립극장으로 내려가는 길을

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도 오른 길이

남산계단 쪽으로 올랐지요.^^

 

계단으로

쉬지 않고 정상에 오른 길...

팔각정에 도착하여...

팔각정 주변을 세바퀴를 도니

가쁨 숨이 골라지네요...^^

 

정상에서

주변을 살피고

서서히 하산을 하며

하산길의 벚꽃을 살피니...

하얗게 뭉친것이 꼭 솜을 뭉쳐놓은 것 같네요.^^

 

하늘을 쳐다보니

망울 망울 모아져 있는

벚꽃들의 모습...

오늘 따라 더하얗습니다.^^

 

정상에서

도서관으로 내려가는 길

점차 밑으로 내려갈수록

흰색으로 하늘을 채색해

놓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른 남산...

벚꽃이 정상주변은

주말이 만개일 것 같네요,^^

 

시간이 되시는 분

금년의 마지막 벚꽃구경

남산을 찾아보세요... 참! 괜찮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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