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무거운 머리에
산소 공급을 해주려...
남산을 오릅니다.^^
어제의 비때문인지
아침의 날씨는 선선한 편이네요.
아침에
오른 남산
순환도로를 따라 걸으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걷는 걸음이 빨라지면서
정상을 향해 다가서는 거리는
점점 가까워져가네요.^^
인생도
목표를 향해서
빠르게 달리면
자신이 목표가 더욱 가까이 오지 않을까...
나이와 상관 없이
목표가 없는 인생...
아마
식물인간이 아닐까...
정상이 가까워 질 수록
나의 몸에는 땀이 더욱 젖네요.^^
오늘도
오른 남산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네요.
오늘도
남산 정상에서
세바퀴가 아닌 다섯바퀴를 돌고
헬스를 하고 다시 천천히 걸어 내려오는
남산 순환도로...
예나 지금이나
겉모습은 변하나
남산 그자체는 변함이 없군요...
저는
속 깊은
이런 남산의 모습이 좋습니다.^^
저도
이런 속 깊은 사람으로
제 인생의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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