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른 남산은
선선한 날씨가 초가을 같습니다.^^
순환도로를 따라 오른
남산 팔각정 쉬지 않고
오르니 오랫만에 정상에서
체조하는 모습을 보내요.^^
오르는 도중
어제의 무의도 가족여행 중
작은 아이가 유난히 손과 발에 땀이 많이나
신발에 냄새가 많이 배어 있는 듯하여...
산에서 내려오는 대로
신발을 빨아주기로 마음을 먹었네요.^^
남산 팔각정에서의
세바퀴의 도는 과정과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오른 대로
다시 내려 갑니다.^^
천천히 내려 가는 길
나와 처는 근무를 하는 날이라
매년 부처님 오신날 두아들과
함께 간 대원정사를 올해는 가지를 못하네요.ㅠㅠ
어제
아이들에게
할머니와 함께 절에 올라가
부처님 전 삼배를 올리라 했는 듯
두 놈다 가기 싫은지 중요한 약속이 있다고
튕기네요.ㅎㅎㅎ
출근 전
다시한번 부탁을 할텐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두 아들의 신발을
깨끗이 빨아 주었는데...
약효가 먹을까...
에구~~~
두 아들이
벌써 독립을 하려는 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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