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남산을 갔다 온 후...
나와 집사람
두 아들이 함께한 무의도 길...
오랫만에
식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되네요.^^
혼자서
산행을 즐기다 보니
주말이 식구들과 함께한 것이 드믑니다.^^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간단한 부식을 사고서
공항버스를 타고 가려 하니
왕복 비용이 78000이랍니다.^^
집사람이 고민하길례
내가 집이 5분거리니 승용차를 가지고 가자...
빠른 결정을 하고 서로 얼굴이
붉어지며 싫은 소리를 나올수 있는 여지를 미리 막았습니다.^^
오늘은
집사람과 아이들을 위해
가는 길이니 웃으며 가자며...하고 떠난 승용차
강변북로를 타고 일산 방향으로 가다 인천공항으로
길을 가니 무의도방향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한
인천공항의 무의도길...
무의도 선착장에 다다라서
승선을 기다리니...
승선차량의 줄이
약 300m는 늘어 선것 같네요.^^
그래도 탑승을 기다리며
ㅇㅣ런 저런이야기를 하다보니...
승선차례가 되네요.^^
무의도 배를 승성하니
아이들과 사진을 몇장 찍고 보니
어이 내리랍니다. ㅋㅋㅋ
아이들이
이게 무슨 배탄 것이냐고
항의성 발언이 쏱아지네요.^^
아이들 발언을 뒤로 하고
실미도 유원지로 갔다가
천국의 계단 촬영지가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에게 말을 태워 주고
집사람은 촬영지 세트를 살펴보고
주변의 바닷가를 살펴봅니다.^^
이제 점심시간...
아이들에게 모처럼
직접 물을 데워
라면을 끓여서 먹게 해주려 했는데...
물이 너무 많았는지
물끓는 시간이 30분이 지나니
작은 놈이 또 항의를 합니다.^^
배고프니 돈주면 사먹겠다나...ㅋㅋㅋ
달래서 10분 뒤 라면을 함께 먹었습니다.^^
라면을 먹는 순간은
모두 말이 없이 재미만 있군요...
점심을 먹은 후
잠시 무의도해변에서 거닐다
승용차를 타고 무의도를 나왔습니다.
짧지만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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