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땀에 젖은 남산

후암동남산 2008. 5. 24. 09:43

오늘은

아침날씨가 후덥지근하네요.^^

 

걸어서

숲속길까지 가는 데

벌써 땀이 이마에 맺힙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시원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주는군요.^^

 

숲속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다.

남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데...

땀이 이마와 콧잔등 그리고 등줄기를

축축히 젖셔나가네요.^^

 

일종의 개운함일까...

 

땀을 쏱은 후의 몸상태는

뭔가 시원한 느낌이 전신을 휘도는 것이

단지 기분만일까...

 

숲속길을 거쳐

팔각정에 오르니...

땀에 젖은 몸과 거친 호흡이

팔각정 세바퀴에 날아가 버립니다.^^

 

오랫만에 가는 헬스장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 후...

 

하산길을 계단으로 잡아 집까지

뛰어 내려 가니...

 

전신이 땀으로 범벅입니다.

 

오늘도 오른 남산은

저멀리 시가지만이 흐릿하여 잘 보이질 않는 군요.

마치 시원한 바람도 없는 것이 무척 더울것 같네요.

오늘은 날씨가 무척 후덥지근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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