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도봉산을 올랐어요...

후암동남산 2008. 5. 25. 17:21

어제 산행을 못해

오늘 도봉산을 올랐습니다.^^

 

아침 09:00시에 오른 도봉산

능선너머님이 자주 오르는

냉골로 올라

은석암을 거쳐

말바위를 타고

포대능선를 올랐습니다.

 

포대를 지나

오랫만에 신선대오르고

내려 오며 잠시 쉬었다.

바로 주봉과 칼바위를 우회하여

오봉능선으로 갔습니다.

오봉산에 이르러

대구에서 오신분들에게

오봉을 설명해 주는 것을 들으니

왜~

오봉이고 관음암이며 여성봉임을 알게 되었지요.

관음암은 부처님의 뒷모습으로 앉아있는데

부처님의 시여는 여성봉을 향해 있어서

관음암이라나 ㅋㅋㅋ

 

그랴...

궁금해 여성봉 찍고

다시 오봉산으로 뒤돌아와

오봉샘으로 하산하며 목을 축인 후

무수골로 하산하였습니다.^^

 

혼자 한 산행이다 보니

별로 쉬지 않고 계속움직이며

산행을 하니 모자에서 땀이 비오듯 했네요.^^

 

산행 후 바로 집으로 들어 오니

아침 8시가 못되어 나갔는데

집에 들어오니 오후 4시20분이 되더군요.^^

  

오봉능선에서 본 구름과 산

오른쪽 부터 1봉이라 하던데...아니면 좌측부터가 1봉이래요.

요것이 4봉아니면 2봉이라네요.(잘 안보이는 봉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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