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날씨가 후덥지근하네요.^^
걸어서
숲속길까지 가는 데
벌써 땀이 이마에 맺힙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시원한 기운이 온몸을 감싸주는군요.^^
숲속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다.
남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데...
땀이 이마와 콧잔등 그리고 등줄기를
축축히 젖셔나가네요.^^
일종의 개운함일까...
땀을 쏱은 후의 몸상태는
뭔가 시원한 느낌이 전신을 휘도는 것이
단지 기분만일까...
숲속길을 거쳐
팔각정에 오르니...
땀에 젖은 몸과 거친 호흡이
팔각정 세바퀴에 날아가 버립니다.^^
오랫만에 가는 헬스장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 후...
하산길을 계단으로 잡아 집까지
뛰어 내려 가니...
전신이 땀으로 범벅입니다.
오늘도 오른 남산은
저멀리 시가지만이 흐릿하여 잘 보이질 않는 군요.
마치 시원한 바람도 없는 것이 무척 더울것 같네요.
오늘은 날씨가 무척 후덥지근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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