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중환자실로 모셨네요...

후암동남산 2008. 9. 5. 08:46

주치의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관리하기 위해서

중환자실로 가자하여...

어제 오후에 중환자실로

부친을 모셨네요.^^

 

다행이

중환자실로 가시기전에

모친이 눈을 뜨라하니 눈을 뜨고

간으라 하니 눈을 감고...

지긋이 미소를 지으니...

모친과 형님이 모두 우셨다합니다.ㅠㅠ

 

다행이

10년간의 주치의가

담당주치의가 되어서

어떻게든 살리겠다는 의지까지 보이니

반드시 회생할 것이라 믿어지네요.

 

오늘도

모친과 함께 병원을 향하는데

이젠 중환자실에 있으니

보호자 1명이 항시 대기해야 하기 때문에

모친이 오전부터 오후2시까지

형님이 오후2시이후 익일까지 있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네요.

 

아마

좋은 결론이

나오기 위해서

취한 주치의의 조치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도

가는 병원길

모두가 고생하고 있지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원해 봅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