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막지 않고 쫓지 않는 데 어찌 상심이 있겠습니까...ㅠㅠ

후암동남산 2008. 11. 11. 22:35

其 來也. 不可拒

그 오는 것을 막지 아니하고

 

其 往也. 不可追

그 가는 것을 쫓지 아니하는 데

 

汝 何傷乎아...

네가 어찌 상심이 있는가...

 

인간사...

만나고 헤어짐이 다반사인데...

어찌 마음을 두어

스스로를 해하려 하십니까...

 

담담함이

이세상을 이끄는데

최고 인듯 합니다.^^

 

오늘도 여여함을 가꾸어 보세요.

나무 관세음 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