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은 수락산을 마당바위쪽으로 올랐네요.^^

후암동남산 2008. 11. 9. 20:38

오전 10시에 만나는

당고개 역 1번 출구...

 

9시59분에 도착했네요.

기다리는 중에

맹구님과 새로빈님

두송님이 순서대로 내려옵니다.

아자님은 청학리로 바로 온다하여

마당바위 오르는 길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33번 33-1번을 타고

마당바위 전 정류장에서

오릅니다.

오르면서 아자님을 만나고

담소를 하며 바위를 향해 가니...

 

왠걸 하늘에서 비가 쏱아집니다.

일단 피하여

꽁치통조림과 김치를 넣어

먹음직스러운 지게를 만드니...

밥과 함께

소주가 한잔 한잔 넘어갑니다...

 

잠시 빗소리가 없기에...

주변과 하늘을 살피니

어느 덧 비는 그치고 날이 맑게 개었네요.

 

이미 배는 가득찬 상태로

산행을 하니...

걷기가 부담됩니다.ㅠㅠ

 

잠시오르면서

바위를 타고 가다 보니

기차바위가 나올 쯤에 빗방울이

또다시 내리니...

서둘러 내원암쪽으로 내려 갔습니다.

 

오늘의 산행사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