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은 아차산 영화사에서 108배 후 혈압을 쟀어요.^^

후암동남산 2009. 1. 7. 23:03

월요일 부터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으로

화요일 수요일 매번 2회씩 재보네요.

 

월요일은 건강 검진에서

어제는 보봐스 병원에서

오늘은 집앞 병원과

사무실 근처 한의원에서 혈압을 쟀네요. ㅎㅎ

 

계속되는 혈압측정의 결과는

170대 3회 160대 4회 150대 1회

라는 결과가 나왔는 데...

150대는 보봐스 병원에서

부친을 면도시키고 운동을 조금 한 후

보봐스 병원에서 측정을 하였지요.

 

오늘은

걱정스러워

어제도 일찍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사렸는 데도

아침 출근 시 제보니 165가 나오네요.

 

에구~~~

이건 아닌데...

 

오후에 잠감 틈이 있어서

영화사 대웅전에 들러 108배를 해봤습니다.^^

부처님의 효험을 얻어 보려고요. _()_

 

그리고서

한의원에 들러

혈압을 재봤더니

처음엔 170에 94가 나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재 보니 이번에는

160에 94가 나오더군요...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자꾸 머리 속을 맴도네요.

 

저녁에는

고교동창 모친상이 있어서

그곳에서 혈압이야기를 하며

정보를 얻어보니...

 

역시 첫째는 살이 찌면 안된다는 것

둘째 짜고 맵게 먹지 말라는 것

셋째 매일 운동을 해나가라는 것...으로 축약 되더군요.

 

그런데

이것봐라 오늘 띠방에 들러 댓글 달린 것을 보니

반식요 15~20분, 수영,운동 주4회...등이 달린 댓글을 보고

반식욕조에 들어가 30분을 담가 보니...

혈압이 떨어지는 듯한 기분을 받습니다.

 

아마

새벽에 반신욕 후

남산을 한바퀴돌고 내려오면

혈압이 떨어 질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 복용하고 있는

민간요법의 약제를 금하고

지속적으로 반신욕과 운동을 해서

원래의 정상적인 몸상태를 만들어 놔야 겠습니다.^^

 

에구~~~

이제 몸만들기 비상을 걸어야 겠네요. ㅎㅎㅎ

 

오늘의 아차산 영화사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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