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도 오른 남산~~

후암동남산 2009. 2. 6. 09:07

남산을 오르기 전

집에서 반신욕을 하니

몸에서 땀이 많이 납니다.^^

 

반신욕 후

잠시 개인일을 본 후

남산을 오릅니다.^^

 

습관처럼 오르는  것 같지만

오르는 날 마다 느낌이 다르답니다.^^

 

오르는 길은 오르는 장소는 같을 지라도

오르는 자의 마음 가짐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도 오른 남산의 느낌은 또 다른 하루의 시작입니다.^^

 

매일이 소중하지만

소중히 여기는 자에게만

소중함을 느끼듯이...

 

매일의 행해지는 모든 것 역시

행하는 자의 몫이기에...

어떤 마음 가짐의 행함이냐에 따라

오늘의 가치가 틀려지겠지요....

 

바삐들 사십니까...

자신을 바라보는 것 놓치지 마세요...

그래야 매일 오르는 남산이

달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루의 시작

행함으로는

반신욕과 남산으로

시작해봅니다.^^

 

그렇지만

실지는 내 속을 살피는 것

그것에서 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겠지요.^^

 

남산과 함께 어울려 사는 것

그것에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