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스크랩] 오늘은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후암동남산 2009. 2. 9. 11:52

오늘은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관음사길로 해서

오르는 산행길이

오늘은 왠지 바위를 자주 밟게 되는 군요.^^

 

오늘은

주로 릿지를 할 수 있는 곳은

모두 오르는 것으로 결정하고

산행길에 나오는 모든 바위를

타고 오르고 내리고 하기로 했습니다.^^

 

관음사에서

연주대를 가는 길에

국기봉까지 나오는 바위는 모두

오르고 갔습니다.^^

 

바위를 오를때는

메어진 줄을 잡지 않고

바위만 타고 가는 것으로 하고

바위를 올랐습니다.^^

 

국기봉에서

연주대가는 길...

이곳도 바위만 쫓아 오르는데

날씨가 좋고 눈이 없어서 그런지

별로 위험을 느끼지 못합니다.^^

 

연주대에 올라

오봉능선으로 갑니다.^^

 

오봉능선을 가는 데도

오늘은 바위만 밟기로 했네요.^^

 

연주대에서

내려가는 길...

천 코스부터 바위를 밟고 가니...

우측이 길인줄 알고 쳐다 보니...

이그 아닙니다.^^

왼쪽바위를 타고 조심스레 내려가니

두사람이 거꾸로 올라 옵니다.^6^

 

오봉을 타고 가면서

촛대바위도 오르고

보이는 바위마다 오르고 내리고 하며

오봉을 부지런히 내려가니

어느덧 무너미 고갯길이 나오네요.

 

무너미 고갯길을 내려오니

호수공원이 나타납니다.^^

 

호수공원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부지런히 걸어오니

관음사에 오른 시각이 8시35분이고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시각이 12시20분이 되네요.

 

1시까지 집에 들어가서

오늘도 보봐스병원으로 모친과 함께 향합니다.^^

 

오늘도 땀을 흠뻑 흘린 산행이었습니다.^^

오늘의 사진입니다.^^

 


출처 : 오늘은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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