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오르기 전
집에서 반신욕을 하니
몸에서 땀이 많이 납니다.^^
반신욕 후
잠시 개인일을 본 후
남산을 오릅니다.^^
습관처럼 오르는 것 같지만
오르는 날 마다 느낌이 다르답니다.^^
오르는 길은 오르는 장소는 같을 지라도
오르는 자의 마음 가짐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도 오른 남산의 느낌은 또 다른 하루의 시작입니다.^^
매일이 소중하지만
소중히 여기는 자에게만
소중함을 느끼듯이...
매일의 행해지는 모든 것 역시
행하는 자의 몫이기에...
어떤 마음 가짐의 행함이냐에 따라
오늘의 가치가 틀려지겠지요....
바삐들 사십니까...
자신을 바라보는 것 놓치지 마세요...
그래야 매일 오르는 남산이
달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루의 시작
행함으로는
반신욕과 남산으로
시작해봅니다.^^
그렇지만
실지는 내 속을 살피는 것
그것에서 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겠지요.^^
남산과 함께 어울려 사는 것
그것에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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