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지속적인 산행과
병원에 갔다오면서 무리된 몸을
월요일엔 잠시쉬고 오늘 다시 남산을 오릅니다.^^
하루의 시작
반신욕과 함께하는 남산오르기
오늘은 남산타워가 운무에 쌓여
꼭대기가 보이질 않는 군요.^^
천천히 걸어서
오르는 순환도로 길...
도중에 숲으로 빠져서
숲길을 걷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몸이 좌우로 흔들어지는 것이
흙길을 걷는 것이 몸의 균형을 잡는
운동이 함께 되며...불규칙한 길로 인해 내장
운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숲길을 나와
다시 남산타워 정상으로 오르니
사람들이 드믐니다.^^
오르는 길을
앞으로 뒤로 걸으며 올라온
정상의 남산...
서울시내가 전혀 보이질 않네요.^^
남산 정상에서
팔각정을 네바퀴를 돈 후
계단길로 걸어 내려 옵니다.^^
계단길이
안개의 물기로 인해 미끄럽네요.^^
오늘도
계단을 조심히 내려오듯이
오늘하루도 조심히 보내면서
또 다른 하루를 맞이해야 하는
일상이 24시를 보내야 겠습니다.^^
요즘은
부친과 모친의 건강이 좋지 않으니..
늘 염려하는 맘으로 내자신을 단속하며
두 분에 대한 건강을 항시 바라봅니다.
두 분의 건강
조속히 쾌차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도
시간은 흐르지만
두분에게는 이 시간이 기나긴
투쟁처럼 보이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ㅠㅠ
오늘도 건강한 하루를 ...
가족 모두에게 주시길 ...
오늘의 남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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