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2월이고
오늘부터 3월이네요.
오늘은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관음사에서 오른 길...
돌뿌리를 밟으며 말없이 홀로 오른 관악산
오늘은 음악소리 조차 귀찮아서 조용히
쉬지 않고 계속 오르기만 했습니다.
물한모금 먹지 않고
쉼 없이 오른 연주대...
느닷없이 어느 곳으로 하산할까...
생각이 맴돔니다.ㅠㅠ
오늘은
서울대로 향하는 학바위길로 하산루트를 잡았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있는 바위란 바위를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하산한 하산길...
몸에서 단지 땀냄새만 흔건할 뿐 다른 생각은
별로 없네요.
마지막 바위를 오르고 나선
천천히 자운암으로 내려가서
서울대로 내려 가는 길...
띠방에서 백송이와 하산길로 내려온
그길이 였군요.^^
오늘은 비교적 짧은 산행 길이 였네요
09:00시에 관음사에서 시작된 산행
12시10분 정도 되어 하산을 했으니
3시간10분을 산행했군요.
쉬지않고 출발 후 하산지점까지 내리
걸은 하루였네요.
오늘의 관악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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