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을 올랐습니다.

요즘 마음도 무겁고

혈압이 잘 잡히지 않았는데...

 

혈압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가기위해

오늘도 산을 오르고자...

집을 나서는데

원 목적지가 관악산이었는데...

갑자기 북한산으로 변경을 하여

산행후 불광 6구역재개발 사무실을 들리고

홍은동 부동산 형님을 만나 점심을 먹고

집으로 들어 오기로 계획을 수정합니다.

 

승용차를 타고

불광사 입구에 차를 대고

사자바윗길로 오르기 시작 합니다.

오늘은 천천히 오릅니다.

 

천천히 바위를 타고 오르다 보니

족두리봉에 다다릅니다.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을 향하고

향로봉을 우회하여

비봉에 이르러 비봉에 오르니...

잠시 비봉 남능선으로 하산하고파...

비봉남능선 쪽으로 내려 오니...

어느 덧 비봉매포소에 이릅니다.

 

오늘은 산행을 그리 길게 하진 않았지만

올만에 오른 북한산이 눈을 정겹게 해주었네요.^^

 

오늘의 북한산에서 한컷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