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21일 토요일의 일정...

후암동남산 2009. 3. 21. 22:00

새벽남산을 간다고 했다

오르질 못하고

아침을 먹은 후...

바로 현대자동차 정비업소로 가서

에니카에서 85만원주고 고친차를 다시 맡기네요...

 

현대자동차 정비없에 들어가니

구면인 사장님이 얼굴을 반기며...

차를 살펴보더니...

왜 이걸 모를까...

바로 차의 문제점이 눈에 보이는 데...

혀를 차더니 사장님 왈...

"제가 전화를 받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하네요.

 

결국 오늘은 29만원을 드려서 차를 손보니

이번 차에 대한 수리비가 114만원 지출이네요...

에구 처음부터 잘못 낀 단추가 이리되었네요...

 

차를 수리하고 집에 오니

오후 2시40분이 되었네요.

짐에 와서 모친가 막내아들을 데리고

부친께 달려 갑니디...

 

부친을 만나서

면도만 해드리고...

저는 안성으로 내려가

미국에 간 동생의 아파트를 임대계약을 해야하는데...

약속시간이 오후 4시였는데

이미 시간은 늦을 것 같아

4시30분~5시 사이로 약속을 늦춘 후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오후 4시40분입니다...

 

임차인에게 계약금 내역을 듣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둘러 인사를 마친 후

동생집으로 가서 수리할 곳을 살펴보고

더 문제 있는 곳을 집어 본 다음...

현 세입자에게

받은 계약금과 광고지 개재된 광고비를 함께 보내주기로 하고

계좌번호를 확인 후 서둘러 서울로 올라 갑니다...

 

6시15분경 안성에서 출발하여

판교로 들어가니 7시 18분입니다.

 

서둘러 부친에게 올라가

안성의 일을 알려드린 후

모친과 둘째아들을 태우고 병원을 나섰습니다.

 

병문안 온 가족들은 모두 가고

모친과 이들만 있는 병실에서...

부친께 낼 온다고 말씀드린 후

병원문을 나서

집으로 돌아오니

오후8시40분이 되는 군요...

 

오늘은 산행을 하지 않고

운전과 긴장을 해서 그런지

혈압이 141~161  91~107까지 나오는 군요...

 

에궁...

낼은 확실한 산행을 해야하는데...

비가오니 좀 걱정이네요.

 

내일은

비야 오지 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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