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남산을 간다고 했다
오르질 못하고
아침을 먹은 후...
바로 현대자동차 정비업소로 가서
에니카에서 85만원주고 고친차를 다시 맡기네요...
현대자동차 정비없에 들어가니
구면인 사장님이 얼굴을 반기며...
차를 살펴보더니...
왜 이걸 모를까...
바로 차의 문제점이 눈에 보이는 데...
혀를 차더니 사장님 왈...
"제가 전화를 받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하네요.
결국 오늘은 29만원을 드려서 차를 손보니
이번 차에 대한 수리비가 114만원 지출이네요...
에구 처음부터 잘못 낀 단추가 이리되었네요...
차를 수리하고 집에 오니
오후 2시40분이 되었네요.
짐에 와서 모친가 막내아들을 데리고
부친께 달려 갑니디...
부친을 만나서
면도만 해드리고...
저는 안성으로 내려가
미국에 간 동생의 아파트를 임대계약을 해야하는데...
약속시간이 오후 4시였는데
이미 시간은 늦을 것 같아
4시30분~5시 사이로 약속을 늦춘 후
약속장소로 갔습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오후 4시40분입니다...
임차인에게 계약금 내역을 듣고
계약서를 작성하고 서둘러 인사를 마친 후
동생집으로 가서 수리할 곳을 살펴보고
더 문제 있는 곳을 집어 본 다음...
현 세입자에게
받은 계약금과 광고지 개재된 광고비를 함께 보내주기로 하고
계좌번호를 확인 후 서둘러 서울로 올라 갑니다...
6시15분경 안성에서 출발하여
판교로 들어가니 7시 18분입니다.
서둘러 부친에게 올라가
안성의 일을 알려드린 후
모친과 둘째아들을 태우고 병원을 나섰습니다.
병문안 온 가족들은 모두 가고
모친과 이들만 있는 병실에서...
부친께 낼 온다고 말씀드린 후
병원문을 나서
집으로 돌아오니
오후8시40분이 되는 군요...
오늘은 산행을 하지 않고
운전과 긴장을 해서 그런지
혈압이 141~161 91~107까지 나오는 군요...
에궁...
낼은 확실한 산행을 해야하는데...
비가오니 좀 걱정이네요.
내일은
비야 오지 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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