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랫만에 오른 남산...

후암동남산 2009. 3. 24. 08:49

오랫만에 오른 남산...

 

그동안 마음의 여유가 없었나...

오르면서 이생각 저생각을 하네요.

 

눈에 들어 오는 개나리

매년 보는 것이지만 반갑네요. 

 

길을 오르며

좌측에 핀 진달래와 개나리

 

숲속길로 빠지며 살펴본 연못 안

개구리알이 듬성듬성 떼지어 있군요.

 

산길따라 오르는 내가

오늘따라 생각이 많이 나는데도

무심해 지려 하는 자신을 보는 군요...ㅎㅎㅎ

아마도 생각하는게 귀찮은 가 봅니다.

 

숲길을 나와

남산타워쪽으로 발을 옮기니

주변에 봄맞이 공사를 하려는 지

꽃상자가 즐비합니다.

 

팔각정에서의 5바퀴의 걷기와

잠시의 휴식을 취하며 하는 숨고르기...

 

하늘이 다른 날 보다 맑은 데

가슴 한편이 휑한 것 같군요...

 

계단쪽으로 하산길을 잡으며

내려가는데...

오늘따라

저멀리 인왕산,북악산,북한산,도봉산,수락산,불암산이 눈에 들어 옵니다.

요즘은 산행 후 일찍 집에 오느라

청계산,관악산,북한산만을 다녀서 그런지

저멀리 보이는 산들이 아쉽기만 하네요....

 

아쉬움을 뒤로 한체...

하산을 한 후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의 남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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