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관악산을 오르고 왔네요.

후암동남산 2009. 3. 22. 13:29

요즘 정신적으로 피곤한지...

하루 하루가 힘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 혈압이 상승기미가

보입니다.

그래 오늘은 청계산을 가려다...

관악산으로 방향을 틀어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오늘은 사당역에서 오르는 길을 택해서 가고

손에는 0.5L물 한병만 들고 빈몸으로 오르기 시작했네요...

 

약수터와 국기봉을 지나...

연주대를 향합니다.

오늘은 바위를 타지 않으려다

결국 또 바위를 탑니다...

 

연주대에 오르니 시간이 11시18분입니다.

오늘의 하산길은 학바위능선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이 살랑살랑 바위가 있더군요...

그래도 부친이 계신 병원으로 향할 것을 생각하며

부지런히 발을 옮기며 보니

승군갓바위와 버섯바위와 공학관길로 내려가니

제4야영장 길이더군요...

 

하산 후

공학관 앞에서 02번 마을 버스를 타고

낙성대 4번출구 앞에서 내려 2호선 지하철 역을 타서

사당역으로 왔습니다.

 

서둘러 집에 오니

1시가 좀 못되는 군요...

 

오늘의 관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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