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피곤한 하룹니다...

후암동남산 2009. 7. 3. 23:39

어제 저녁

고교동창인 허구의 장모님이 임종을 하셔서

원주 기독교병원에서 발인한다 하여 8명의 청수회

멤버가 함게 내려갔습니다.

 

동진이와 광학이가 운전을 하고

다른 친구들은 함께 동참해서 가는데

송파에서 8시10분가지 모여 출발 한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다모이니 8시40분...

이때 출발하여 원주에 도착

기독병원에서 문상을 한 후

친구들과 담소를 하고 고스톱을 치고서

서울로 다시 돌아오니...

새벽 2시20분경이 됩니다.

서둘러 집으로 오니...

새벽3시가 다되어갔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피곤합니다...

 

내일은 두아이와 집사람이 미국으로 떠나는 데

그동안 시험공부 한다고 부친께 가보지 못한

아이들을 오늘 데리고 부친께 갔다 와야하는 데...

피곤이 가시지 않은 상태라...

몸이 좀 힘드네요...

 

저녁에 집에 들러 아이들과 함께 병원으로 가서

부친을 뵙고 두놈과 집사람이 미국을 가기에

당분간 볼수 없다고 인사를 하니..

부친께서 두놈을 보고 웃으시더군요.

 

밤9시20분이 다되어

집사람이 병원에 들어와 인사를 합니다.

집사람이 인사를 맞치고서

바로 빠져 나오니 9시40분 경이 되었네요.

 

집으로 들어오는 도중

해물탕으로 5식구가 식사를 하고 들어 왔습니다.

 

어제의 일로 그런지

계속피곤 하군요...

 

또 내일 일찍 인천공항에 가려면

일찍자야 하는 데 아니 피로한 모습이 없어야 하는

아직도 피곤함이 내게 함박 쌓여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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