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오늘도 경기 시흥에 가서 시험보고 왔네요.ㅠㅠ

후암동남산 2009. 11. 17. 19:32

2주간의 학습

과제량도 솔찬히 됩니다.

 

과제는 월요일까지 마무리하고

과제물을 퀵으로 담당자에게 발송을 하였고

 

오늘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2주간의 학습에 대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의 학습을 하는데 서두르다

내용이 머리 속에 많이 남아있질 못하네요.

 

하기야...과제물만 해도 장난이 아닌 량이니

가족들이 시간에 대한 배려를 해주지 않았다면

과제물을 해 나가는 데 무척 힘들었을 겁니다...

 

오전에 부친이 계신 병원으로 매일 가고

오후엔 학원으로 그리고 틈틈이 회사 과제물 처리하고

아울러 간간이 개인 적인 일들을 처리하자니...

머리에 쥐가 나는 듯합니다.

 

그래 요즘은 생각하는 것이 좀 싫습니다.

하루하루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하루를 이겨나가는 것이 요즘의 내가 되었네요...

 

오늘은 2차 평가...

무사히 마치고 일산을 들려서

홍은동을 거쳐 집으로 돌아오니

오후 4시20분이 되네요...

 

간단히 식사를 한 후

학원으로 달려가니...

에구 5시40분경이 됩니다...

 

그래도 오늘은 피곤한 하루 였지만

나름 하나씩 정리되가는 듯한 모습에

마음이 편안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