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큰아들과 참가한 거북이 마라톤

후암동남산 2009. 11. 15. 09:10

요즘 봉사점수로 인해

매월 거북이 마라톤을 하기로 하고

15일에 아들을 깨워서 남산을 오릅니다.

 

이곳에 참석을 하면

봉사점수 2점을 준답니다.

 

총 9점이 필요한데...

늦게 이야기 하는 바람에

아직 점수가 모자라지만...

 

오늘은 스스로가 참석하겠다 하여

함께 동참하여 남산을 올랐습니다.

 

납엽이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아직도 붉은 단풍이 주변에 섭섭치 않게

보이더군요.

 

올만에 큰아들 덕에

가을 산을 보는 하루 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