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남산이야기

배가 살살아프더니...

후암동남산 2010. 1. 19. 15:31

어제 오전에 부친계신

병원을 들렸는데

상체가 갑자기 차가워지더니

속이 이상해 집니다.

 

간신히 소파에 기대어

20분정도 눈을 붙이니

몸에 온기가 살아납니다.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와

학원으로 와서 앉아있는데

머리가 띵하면서 속이 거북하네요...

 

연말정산을 하러

대교 상도지점에 가서

연말정산 서류를 처리하고자 하나

몸이 좋지 않아...

바로 집으로 퇴근 했습니다.

 

집에 도착 후

잠시 누워 있다가

저녁을 먹은 후 몸이 안좋아

계속 잠을 자고서 일어나니

11시가 다 되어 갑니다.

 

한숨자고나니 

조금 나아진 듯하다가

속이 부글부글 끊어서

화장실로 향하니...

 

설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후 계속되는 배의 통증과

설사로 인해 밤새 힘들어 지더니

고생끝에 낙이라 하던가

아침이 되니 좀 나아진듯합니다.

 

오늘은 밥을 죽으로 대신하고

물은 보리차물을 끓여서 가지고 다닙니다.

 

지금은 학원에 나와서 잠시 앉아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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